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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28 13:45:02
  • 최종수정2014.04.28 17:23:51

28일 대학 심우관에서 영동,옥천,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 교육 활성화 공동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대학교가 영동,옥천,보은 지역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28일 공동 협약을 했다.

영동대 심우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지역 다문화 교육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유기적인 사업 추진 및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협약 내용은 △다문화 교육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교육지원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한 글로컬 브릿지 사업 등 핵심 협약 내용으로 공동 협력 한다.

특히 지역사회 다문화 실무경험이 있는 유관기관과 다문화 시범학교 현장에 교사 등을 강사로 초청, 자녀 교육에 필요한 기술, 태도,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전망이다.

영동대 관계자는 "자녀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학습대상을 세분화해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학부모로 분반, 학습자에 대한 눈높이를 배려 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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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