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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15 11:36:41
  • 최종수정2014.04.15 11:36:41

영동대 체력인증센터와 영동군 노인복지관이 무상체육복지서비스 협약을 하고 있다.

영동대학교 영동체력인증센터와 영동군 노인복지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상체육복지서비스 협약을 15일 했다.

영동국민체육센터 3층에 위치한 영동체력인증센터에서 협약식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동국민체육센터장(체육학과 정희석교수)을 비롯한 센터 관계자와 영동군 노인복지관장(관장 박홍식)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영동체력인증센터에서 건강증진사업을 지원하며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 있으며 또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영동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키로 했다.

영동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시행하는 '국민체력인증센터 2014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군 단위 지역에 선정돼 영동지역 주민들의 체력 수준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무료로 지원하며 측정 완료자 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하는 등 지역민들의 체력 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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