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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발명특허학과 전국대회 휩쓸었다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대상·단체상 등 37개상 영예
6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 기록도

  • 웹출고시간2014.08.03 14:06:45
  • 최종수정2014.08.03 19:43:08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발명대회에서 영동대발명특허과생들 전원이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서울 구로구민회관에서 지난 30일 열린 '6회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에서 영동대 발명특허학과 학생 37명 전원이 수상해 6년 연속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발명 아이디어 부문과 글짓기 부문에서 대상(2), 금상(4), 은상(14), 동상(11), 장려상(6) 개로 총 37개의 상과 단체상까지 수상했다.

차돌(3년) 학생은 '염료 감응 태양전지'라는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강기민(3년)·이대동(4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김주경(2년) 학생이 대상을, 윤아경(2년)·정원석(1년)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 처음으로 발명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차지한 학생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함께 받는등 발명특허학과 차돌(3년) 학생이 영예를 안았으며 발명특허학과 윤상원 교수는 지도교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6회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는 약 680명이 참가했으며 ㈜전기공업신문이 주최, 대한민국 녹색성장 학생생활 발명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과, 실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분야에 대한 생활발명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관련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초·중·고·대학생과 군인 등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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