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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국제 교류 앞장

중국 안길상서고급중학 방문단
캠퍼스 투어·문화관광

  • 웹출고시간2014.04.24 13:08:05
  • 최종수정2014.04.24 15:52:12

영동대를 방문한 중국 안길상서 고급중학 탕유상 교장 일행이 채훈관 총장과 함께 방문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중국 안길상서고급중학 탕유상 교장 일행이 24일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를 방문해 양기관 상호유대 관계를 돈독히 했다.

중국 안길상서고급중학은 영동대와 2005년에 자매 결연을 맺고 해마다 중국 유학생들을 영동대에 보내오고 있다.

이날 방문은 안길상서고급중학 탕교장과 교사1명, 한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3명이 방문해 치위생학과, 뷰티케어과, 와인발효식품학과, 영동국민체육센터등 캠퍼스 투어를 한 후 영동 지역 문화관광지인 난계국악박물관, 국악기체험관, 월류봉, 반야사 등을 돌아본 후 25일 출국예정이다.

안길상서고급중학은 절강성 안길경제개발구의 신 중국 최초 사립학교로 학생 4천여명, 교사 400여명의 큰 규모의 학교로 이중 150여명은 한국어를 선택해 학습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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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