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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청원생명쌀, 곡류 분야 '농림부장관상'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

  • 웹출고시간2022.11.08 16:15:07
  • 최종수정2022.11.08 16:15:07

청주시 관계자들이 '31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에서 곡류 분야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31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 행사'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 분야의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4~6일 농협 수원유통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비교 평가하고 으뜸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참가해 각 자치단체가 생산한 최고의 농산물을 출품했다.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류 △특별품 등 6개 품목에서 우수농산물이 선정됐다.

청주시가 출품한 청원생명쌀은 곡류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2000년 상표등록 후 전국 최초 1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

GAP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돼 왔다.

내년부터는 국산품종인 '알찬미'와 '해들'로 전면 교체될 예정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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