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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광주 퓨처스클럽 中 광동성 시장 개척

중진공·주광저우총영사관, 13개 중소기업 바이어 매칭 상담회
인허가 세미나 등 수출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24.05.08 16:46:28
  • 최종수정2024.05.08 16:46:28

충북·광주 퓨처스클럽 회원사 소속 기업들이 지난 6일 중국 광동성 건국호텔에서 열린 바이어 매칭 상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국 광동성에서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과 함께 충북·광주 퓨처스클럽 회원사를 대상으로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중소기업 글로벌마인드를 제고하고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중진공 주도로 결성된 협의체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충북·광주 소재 화장품, 의료, 생활용품 등 13개 업체가 참여했다.

광저우 건국호텔에서 지난 6일 열린 상담회는 화장품, 의료, 생활용품도매, 온라인쇼핑몰 등 여러 업종 현지 바이어 40여 개사가 자리해 한국기업과 심도 있는 상담을 이어나갔다.

상담회에 앞서 영사관에서 마련한 지식재산권 보호·중국 인허가 세미나를 통해 중국시장 진출 필수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 미용협회와 한·중 화장품분야 상시협업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주소군 광동성 상무청 부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한·중 하이테크, 신에너지 등 중점산업 분야 협력 공고와 광동성 진출·투자에 관심이 확대되길 바라면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상욱 총영사는 "상담회를 계기로 한·중 중소기업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화답한 뒤 "한국 외교부·중기부가 원 팀이 되어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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