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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북본부, 5월 안전점검의 날 시행

태백선 제천 송학보조구분소 방문 CO2 소화설비 점검

  • 웹출고시간2024.05.08 14:31:12
  • 최종수정2024.05.08 14:31:12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태백선 제천 송학보조구분소를 방문해 CO2 소화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충북일보]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5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태백선 제천 송학보조구분소를 방문해 CO2 소화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CO2 소화설비는 역사 신호계전기실과 변전소, 구분소 등 전기시설물에 화재 발생 시 진압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해당 개소는 CO2 방출 시 질식의 우려가 있어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송학보조구분소를 방문한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소화설비는 질식의 우려가 있는 만큼 방호구역 내에서의 작업 시 조치 사항과 이산화탄소 방출 시 조치 사항 등 CO2 설비에 대한 직원 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기를 공급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변전소와 구분소 건물인 만큼 폭염·풍수해 대비 시설물 점검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해 열차 안전 운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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