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0.19 14:51:48
  • 최종수정2014.10.19 14:51:48
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박정서 교수(38·사진)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

박 교수는 물리치료 적용 방법 중 수중과 지상의 운동을 비교하는 논문을 다수 발표하여 안전하고 재미있는 환경에서 조기에 뇌졸중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해외 유명 학술지에 등재했다.

또 해외에서 개최된 다양한 학술대회에서도 질 높은 연구라고 인정을 받은바 있으며 수중과 지상의 물리치료 방법을 비교한 연구는 흔치 않아 이 분야의 연구업적이 마르퀴즈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또한 다수의 SCI 논문을 통해 국내외에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물리치료의 연구발전과 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향후 다양한 질환의 환자들을 수중에서 치료할 때 움직임이나 효과등을 분석하는 연구를 통해 물리치료의 다양한 효과와 안정성을 겸비한 효율적인 치료를 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1899년 첫 발간됐으며,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