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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내달 3일 새 원내대표 선출

국회 개원 준비 위해 선거 시기 앞당겨

  • 웹출고시간2024.04.17 15:14:15
  • 최종수정2024.04.17 15:14:15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3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에서 조속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5월3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선거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달 8일 원내대표 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회 개원 준비를 위해 선거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박 대변인은 원내대표 선거 이후 향후 국회 운영에 대해 "5월2일 본회의를 열고 그 다음날에 원내대표 선거를 통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하려고 한다"며 "5월3일 원내대표 선거는 당선인들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익표 원내대표의) 임기가 5월3일이지만 5월30일까지 국회는 열려야 한다"며 "21대 국회는 홍 원내대표가 5월29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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