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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 봉양읍에 백미 34포 기탁

2017년 자매결연 후 상호 초청과 방문으로 교류 협력사업 지속

  • 웹출고시간2024.04.17 13:27:28
  • 최종수정2024.04.17 13:27:28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한 제천시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백미 34포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자매결연한 제천시 봉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봉양읍은 전농1동 주민자치회와 2017년에 자매결연하고 양측 문화축제 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상호 초청과 방문을 통해 교류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전농1동 주민자치회의 정성을 모아 100만 원 상당의 백미(10㎏) 34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농1동 주민자치회(회장 위근수), 봉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채인식),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정상진) 관계자들은 "상호 간에 다각적인 접촉을 통해 자매결연의 의의를 다지고 지속적인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며 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물품은 지역 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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