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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따뜻해봄, 김장해봄' 김장 나눔 진행

  • 웹출고시간2024.04.16 16:56:13
  • 최종수정2024.04.16 16:56:13

충북적십자사 봉사원과 후원사 임직원이 지사 앞마당에서 김장을 진행하고 있다.

ⓒ 충북적십자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6일 지사 앞마당에서 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봄 김장 나눔은 도내 취약계층의 든든한 식사와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엔이티, ㈜삼삼 미각행복,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후원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총 6천520kg을 담갔다.

이후 봉사원들은 김장 김치를 도내 취약계층 652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동참해 주신 후원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급식 지원 및 재난 시 긴급구호 물품 전달 등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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