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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16 17:31:24
  • 최종수정2024.04.16 17:31:24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충북일보]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충북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충북 선대위는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임호선(중부3군 당선인)·김병우(전 충북교육감)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강일(청주 상당)·이광희(서원)·이연희(흥덕)·송재봉(청원) 당선인, 김경욱 충주 후보, 이상식·이예숙 재보궐 선거 당선인, 선대위 구성원 등이 참석했다.

임 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음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에 거는 기대를 확인한 선거였다"며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해준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당을 선택했던 도민의 뜻도 잘 받들어 충북 발전에는 여야 없이 힘을 합쳐서 윤석열 정부 들어서 더 심화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 등 이런 부분들을 잘 극복해야 한다"며 "충북이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임을 22대 국회에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년 후에 있을 지방선거, 또 3년 후에 있을 대선에서 우리가 지난 패배의 아픔을 딛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정당으로 반드시 다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주당이 실천하겠습니다. 이뤄내자 민생회복',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경제회복 지역발전'이 쓰여진 손 피켓 퍼포먼스를 펼치며 민생 살리기와 충북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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