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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간호학과 성수미 교수, 장학기금 1천만원 쾌척

  • 웹출고시간2024.04.16 15:30:08
  • 최종수정2024.04.16 15:30:08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성수미(왼쪽) 교수와 고창섭 총장이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성수미 교수가 16일 "제자들의 학업 독려를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성수미 교수는 "학업에 열정을 갖고 수업에 임하는 학생들을 볼 때마다 대견한 마음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앞으로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대한민국의 간호학을 널리 알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 간호학과는 '2023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수한 간호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학과 개설 후 현재까지 9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했으며, 2021년 일반대학원에 감염관리전문간호과정을 개설해 2023년에 첫 석사학위자를 배출하고 20회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감염관리 분야에 전원 합격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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