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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당대회 전까지 실무형 비대위 구성

17일 상임고문·19일 낙선자 모임서 의견 수렴

  • 웹출고시간2024.04.16 17:15:32
  • 최종수정2024.04.16 17:15:32
[충북일보] 국민의힘은 16일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만간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2대 당선자 총회를 열고 당헌·당규상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등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비대위 구성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합의했다.

다만 어떤 인물이 비대위원장직을 맡을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상임고문 회의를 열고 차기 지도부 구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22대 총선 낙선자들과 모여 당의 변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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