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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력제 검사

  • 웹출고시간2024.01.24 11:05:05
  • 최종수정2024.01.24 11:05:05

제천시 관계자가 축산물 위생점검과 이력제 검사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는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해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올 설 명절은 단양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위생점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축산물 위생 담당공무원과 제천시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3주간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해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점검한다.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설 성수제품의 제조량이 많은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판매 행위 △부패·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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