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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애인복지관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

'행복이 내리는 겨울' 주제로 열려

  • 웹출고시간2023.12.25 14:05:44
  • 최종수정2023.12.25 14:05:44
[충북일보]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22일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열었다.

'행복이 내리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와 댄스, 태권도, 난타 등을 뽐냈다.

여성장애인평생교육사업, 여가문화사업, 민화교실, 문화예술미술교실, 디지털교육사업, 찾아가는 문화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품을 전시했다.

문화예술미술교실은 발달장애인 10명이 '소풍 그리고 시'라는 주제로 일상을 소풍처럼 표현해 사진과 작품에 담았다.

김상현 관장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장애인 욕구를 반영해 사회통합 환경 조성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13년 7월 개관한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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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