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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5 13:59:29
  • 최종수정2023.12.25 13:59:29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 능월리에 새로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탄생했다.

군에 따르면 두릉리마을회는 지난 23일 두릉리 마을회관·공유 부엌 준공식(청성면 능월3길 32)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 황규철 옥천군수, 김경한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장, 두릉리 양시태 이장, 청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두릉리 주민은 그동안 낡고 오래된 경로당을 마을회관으로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두릉리를 2020년 군 마을만들기 사업 신규마을로 선정하고 군비 3억 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88.49㎡의 마을회관을 신축했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의 하나로 3억5천만 원을 들여 주민 공동급식을 위한 공유 부엌(104.14㎡)도 건립했다.

황 군수는 "농촌 마을 생활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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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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