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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대원들에게 간식 제공 '훈훈'

㈜금성개발

  • 웹출고시간2023.12.19 13:33:29
  • 최종수정2023.12.19 13:33:29

영동소방서 직원들이 19일 ㈜금성개발에서 제공한 핫도그와 어묵 등 사랑의 간식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 직원들이 19일 ㈜금성개발에서 제공한 핫도그와 어묵 등 사랑의 간식을 받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금성개발은 지정 기부단체인 대한민국 재향 소방동우회와 함께 이날 화재 등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간식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식 차에서 직접 만든 90인분의 핫도그와 어묵, 음료는 쌀쌀한 날씨에 소방관들의 출출함을 달래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금성개발 간식 차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4년째다. 올해도 충북소방본부와 충북 도내 12개 소방서의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성개발은 불우이웃과 소년소녀가장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임 서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이 직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를 더 성실히 하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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