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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4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 공모사업 선정

전국 군 단위 및 도내 최다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19 11:03:43
  • 최종수정2023.12.19 11:03:43
[충북일보]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를 실시한 '2024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은 국·도비를 포함해 총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먹거리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및 공익적 가치 확산 등을 위한 사업으로 2020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지원을 시작해 2022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2024년 사업에도 선정돼 전국 군단위 지자체와 도내 최다 선정됐다.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은 증평군 특성에 맞는 식생활교육 및 푸드플랜 연계로 지속 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마련하기 위해 '혼자서도 잘해요' '잘 먹겠습니다'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혼자서도 잘해요' 교육은 로컬푸드직매장과 증평군 공유부엌과 연계해 식재료 구입부터 전처리, 조리 등 식생활 전과정에 대한 교육으로 텃발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잘 먹겠습니다' 교육은 식생활교육이 필요한 사회 초년생, 학부모, 중년남성 등을 대상으로 먹거리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체계적인 식생활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식문화로 인한 먹거리에 대한 공익적 가치 인식을 개선시키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문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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