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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팥죽먹고 '동지' 체험

'작은 설, 동지'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12.19 11:21:24
  • 최종수정2023.12.19 11:21:24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23~24일 동지체험 행사를 갖는다. 사진은 지난해 팥주모니로 액운쫓기 체험 행사.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세시풍속 '작은 설, 동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3~24일 겨울놀이 축제 '동심(冬心)·동심(童心)'과 연계해 박물관 방문객에게 겨울 대표 세시풍속 '동지' 등 민속을 주제로 한 풍부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주요프로그램은 △팥주머니 만들어 액운 쫓기 △죽방울 전래놀이 △ 동지고사 △ 동지팥죽 △동지버선 꾸미기 등 체험활동과 △별별 서커스 공연 △ 상상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민속체험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에 마련된 절구, 디딜방아, 맷돌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상시 체험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교육과 재미, 추억까지 쌓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속체험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겨울놀이 축제를 운영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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