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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서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성료

32팀 96명 참가… 국가대표 시범경기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23.12.17 16:17:19
  • 최종수정2023.12.17 16:17:19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쿼시대회'의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스쿼시연맹
[충북일보] 청주 국제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23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쿼시대회'가 성공리 막을 내렸다.

대한스쿼시연맹은 32팀 96명의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력을 다퉜다고 17일 밝혔다.

연맹은 선수와 일반인의 수준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본 경기를 △서브 타깃 경기 △릴레이 드라이 경기 △민첩성 경기 △구속 측정 경기 등으로 바꿔 진행했다.

특히 본 경기가 시작되기 앞서 국가대표인 이민우(충북도체육회) 선수와 박승민(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시범 경기를 펼쳐 큰 호응을 이끌었다.

부대 행사로는 드론 체험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참가자뿐 아니라 지도자와 학부모도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부문별 대회 우승은 △U-12세부 경이로운 물빛초(나우영·김민석·강현명) △U-15세부 유니버스쿼시(라우림·엄진형·노동근) △U-18세부 최강인천(남기태·최사무엘·전유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체육회장상이 주어지는 페어플레이상에는 최연소 참가팀인 대구프린센스(민혜인·김규린,정하은)가 이름을 올렸다.

연맹 관계자는 "내년에도 공모 사업에 선정돼 더 풍성하고 재밌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으며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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