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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대 최다 성과 거둬

국내 40개 대회에서 금 22개 등 총 77개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23.12.13 10:32:54
  • 최종수정2023.12.13 10:32:54

전국체전 남자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성진석 선수.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는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올해 역대 최다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총 6개 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40개 대회에서 금 22개, 은 25개, 동 30개 등 총 7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팀은 12개 대회에서 금 15개, 은 12개, 동 5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올해 선수단의 주요 성과는 △육상팀 전국체전 남자멀리뛰기 성진석 선수 금메달 △JTBC서울마라톤 임예진 선수 금메달 △배드민턴팀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복싱팀 종별복싱대회 김채원 선수 금메달 △보치아팀 전국장애인체전 허소정·이상민 선수 은메달 획득 등이다.

아울러 육상팀 국가대표 남자 멀리뛰기 간판인 성진석 선수는 전국체전 금메달을 포함 금 8개, 동 1개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해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는 진기록을 세우며 선수단 최다 메달 획득을 기록했다.

충주시 복싱팀 김성일(앞줄 가운데) 감독이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맹호장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올해 선수단의 기타 성과는 복싱팀 김성일 감독의 2023년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맹호장 수훈과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배출(육상/성진석, 복싱/진혜정) 등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를 응원해 주는 충주시민 여러분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 충주시 위상을 높여준 충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직장운동경기부 대회출전비 및 훈련비 인상과 수당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선수들의 복지증진,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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