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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5호기 도입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확대 청신호

50명 무료 항공권 증정
오는 23일부터 청주~필리핀 클락 노선 신규 취항

  • 웹출고시간2023.11.14 16:00:22
  • 최종수정2023.11.14 16:00:22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14일 새벽 5호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항공이 14일 새벽 5호기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5호기 도입을 통해 에어로케이는 취항지 홍보와 국제선 노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로케이는 올 해 2~5호기 항공기를 연달아 도입하며 청주~오사카를 시작으로 나리타·타이베이 국제선 정기 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5호기와 함께 에어로케이 네 번째 국제선 취항지는 필리핀 클락이다. 오는 23일부터 청주~클락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에어로케이는 국제선 노선 확대에 따른 홍보 캠페인도 실시한다.

지난 10일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와 선보인 '마이 리추얼 트래블' 캠페인은 에어로케이의 각 취항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총 50명에게 무료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항공기의 연이은 도입과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까지 올 한 해를 숨 가쁘게 달려왔다"라며 "곧 운항을 시작하는 클락 노선을 비롯해 소비자에게 에어로케이의 국제선 노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를 통해 다양한 취항지를 만날 수 있도록 노선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누적 탑승객 100만 명을 앞두고 있으며 거점 공항인 청주국제공항도 올해 최다 이용객인 36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는 12월 6호기 도입을 추진하며 연내 총 6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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