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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에 자격증 재발급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올패스 캠페인 일환

  • 웹출고시간2023.11.14 15:46:14
  • 최종수정2023.11.14 15:46:14

임형택(왼쪽) ㈜태강기업 대표가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소재 본사에서 천윤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에게 재발급된 자격증을 받고 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4일 충청북도 명장인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와 오래된 자격증을 재발급해 수여하는 올패스(OLPASS, Old License PASS)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패스 캠페인은 오래된 자격증을 상장형으로 재발급해 액자에 담아 수여함으로써 자격증 소지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비(非) 자격자의 자격증 취득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특성화고 교장, 우수 숙련기술인, CEO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임형택 ㈜태강기업 대표는 1980년 '전기용접기능사보'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배관산업기사 취득을 거쳐 1994년 용접기능장까지 7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는 등 용접 외길을 걸어온 성공한 CEO이다.

임 대표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천윤수 충북지사장은 "올패스 캠페인을 통해 자격취득자의 자부심을 더욱 고취시키며, 미래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경로 제시를 지원하고 또한 자격수요 증가에 따른 국가자격증의 가치를 홍보함으로써 기술인력 신규 자격 취득 유도 및 능력중심사회 실현에 힘쓰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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