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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문화재단,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14 13:14:47
  • 최종수정2023.11.14 13:14:47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포스터.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충주공예전시관에서 '2023 가흥예술창고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가흥예술창고 입주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수영(서양화), 복기형(설치), 원종근(동양화), 여은희(섬유), 이경민(도예), 이혁종(설치) 작가의 창작활동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1부 전시는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수영 작가의 'MOUNtAIN_산' 시리즈와 복기형 작가의 '자연+스럽다·청풍명월', 이혁종 작가의 '레지던시 표류기 in 충주'가 전시된다.

2부 전시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원종근 작가의 '나에게서 탈출'과 이경민 작가의 'CAOSMOS +', 여은희 작가의 '시가 되는 꿈' 연작이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에는 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더 가까이 가흥예술창고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단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충주공예전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평일·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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