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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주)제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협약

에너지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간 사업 협력 모색

  • 웹출고시간2023.11.13 13:32:38
  • 최종수정2023.11.13 13:32:38

(주)제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제천 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에너지자립 도시를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 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
[충북일보] (주)제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제천 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이 지난 12일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에너지자립 도시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제천 시민참여에너지협동조합은 제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운영하는 환경지도자대학 28기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위기 대응에 공감하고 제천시의 에너지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과 보급, 공공건물의 지붕이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 두 조합은 신재생에너지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사업과 공공부지 사용에 관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약속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등의 시공 협력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공동 사업비 공동 부담, 기타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업 협력 등을 협력키로 했다.

조합 관계자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햇빛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주민 소득 창출을 추구하는 본 사업을 위해 두 조합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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