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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4 15:27:33
  • 최종수정2023.11.14 15:27:33

이범석(오른쪽 두번째) 청주시장이 14일 강서1동 도시농업관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강서1동 도시농업관 현장 점검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양질의 벼를 수확하기 위해 올 한해도 노력하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리며 수매 관계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비축미는 자연재해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사들여 저장하는 벼다.

시는 올해 정부 매입물량 40만t 가운데 7천2t(친환경벼 220t, 일반벼 6천782t)을 배정받아 지난 3일부터 21개 읍면동 24개소에서 매입하고 있다.

대상 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2개 품종이다.

시는 지난 13일까지 전체 물량의 33.3%인 2천334t의 벼를 매입했고 다음달까지 매입을 완료할 방침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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