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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카이스트 대학생 초청 멘토링

14일 옥천중 학생 대상…자신감 향상

  • 웹출고시간2023.11.14 16:05:14
  • 최종수정2023.11.14 16:05:14
[충북일보] 옥천군은 14일 옥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카이스트 '대학생 초청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카이스트 대학교 K-Let(KAIST Leadership Excuting Team) 동아리 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해 옥천중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강연과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업도 중요하지만 본인만의 가치관을 갖고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의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군은 올해부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초청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옥천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대학생 진학 멘토링'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은 연말까지 프로그램을 2회 더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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