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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유학생 생활 지원 의류 나눔 행사

추운 겨울 앞둔 유학생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11.06 13:49:08
  • 최종수정2023.11.06 13:49:12

대원대학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의류를 유학생들에게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대원대학교가 2023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생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의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원대 교직원들이 지난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의류(패딩 등) 100여 벌을 국제교육원에 기증하며 이뤄졌다.

국제교육원은 기증받은 의류를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 어학원 연수생들을 위하여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의류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이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영철 총장은 "이번 의류 나눔 행사를 통한 교직원들의 아름다운 기부가 어학연수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길 바란다"며 "매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연수생들에게 생활 지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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