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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마을 문화놀이터 원데이클래스로 현장체험

다음 달까지 학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체험 운영

  • 웹출고시간2023.10.30 13:28:43
  • 최종수정2023.10.30 13:28:43

마을문화놀이터 쌀빵만들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까지 매주 주말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마을 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

마을 문화놀이터는 고장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농장체험과 같은 현장 체험을 하는 것을 말한다.

문화예술체험처는 2곳으로 △미놀라(금왕읍) 감자빵만들기 △나무향공방(음성읍) 원목의자만들기이다.

농장체험처는 △초록뜰다육(대소면) 다육이 미니정원만들기 △푸르미농촌교육농장(대소면) 김장담그기 등 2곳이다.

군은 지역의 초등학생을 둔 가정에 학교 가정통신문으로 안내문을 발송, 네이버폼으로 신청받아 250여 가정에 체험비를 지원한다.

주말 원하는 시간대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과 농사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547가정이 8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실시한 결과 93.7%의 만족도를 보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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