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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교육·보육 통합 정책 논의

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0.12 17:13:17
  • 최종수정2023.10.12 17:13:17

세종시교육청이 12일 개최한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 공개포럼'에서 패널들이 토론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12일 비오케이 아트센터에서 지역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서울여대 아동학과 문미옥 교수의 '유보통합의 역사와 미래방향'이란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이정욱 교수의 '유보통합과 영유아통합교육과정', 영남대 교육학과 김병주 교수의 '유보통합과 재정', 순천향대 유아교육과 고영미 교수의 '유보통합과 통합운영모델',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의 '유보통합과 조직' 등 분야별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와 참석자들은 사전 접수된 세종형 유보통합 정책관련 궁금증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바람직한 유보통합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청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유보통합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최적의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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