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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조합장 73명 선출… 잘사는 농촌 이끈다

투표율 79.1%… 전 선거보다 0.5%p 높아
현직 54명 중 무투표당선 포함 38명 수성

  • 웹출고시간2019.03.13 21:11:27
  • 최종수정2019.03.13 21:11:27

13일 실시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청주시 흥덕구 지역 당선자들이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광순 오송농협 당선자, 조방형 강내농협 당선자, 정영근 서청주농협 당선자, 곽병갑 옥산농협 당선자.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향후 4년간 충북 도내 각 조합을 이끌어갈 '새 수장'이 결정됐다. <관련기사 3면·당선자 명단 5면>

도내 73개(농축협 62개·산림조합 10개·한우협동조합 1개) 조합의 조합원은 13일 총 119곳 투표소에서 진행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통해 신임 조합장을 각각 선출했다.

선거인 12만3천378명 중 9만7천688명이 투표해 7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5년 1회 선거 투표율 78.6%보다 0.5%p 높았다.

이날 선거는 무투표당선 조합장을 배출한 8개 조합(농축협 4개·산림조합 4개)을 제외하고 65개 조합서 치러졌다.

59개 농축협(한우조합 포함)은 선거인 11만1천187명 중 8만9천570명이 투표, 8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6개 산림조합은 선거인 1만2천191명 중 8천118명이 투표, 6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73개 조합 206명 후보자 중 54명 후보자는 현직조합장이었다. 무투표당선한 8명의 조합장은 모두 현직이다.

도내 무투표당선 조합장은 △남청주농협 이길웅 △내수농협 변익수 △금성농협 장운봉 △봉양농협 홍성주 △단양산림조합 최인규 △영동산림조합 한창수 △진천산림조합 이원희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 등이다.

이날 선거에서 타 후보와 경쟁을 펼친 46명의 현직 후보자들 가운데 당선한 후보자는 총 30명이다.

이로써 54명의 현직조합장 중 38명(70.3%)이 조합원들의 재신임을 얻었다. 1회 선거(총 72명 선출)에서는 현직 46명 중 27명(58.7%)이 당선한 바 있다.

개표가 마무리된 후 △청주 상당구·서원구·흥덕구·청원구, 단양군, 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선관위는 당선증을 교부했다.

충주시, 음성군은 14일 오전 11시, 제천시는 15일 오전 11시 당선증이 교부될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4년 임기가 시작되는 신임 조합장들은 잘사는 농업·농촌 조성과 선거 과정서 갈라진 조합원들의 마음을 봉합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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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경지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충북일보] 우리나라에 많은 공기업이 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다.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이 있고, 농어촌 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와 주택분야를 총괄하는 공기업이다. 과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됐다. LH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파트를 공급한다. 민간 업역과 경쟁하며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충북에서 시행된 대단위 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LH의 기획과 시행을 거쳤다. 충북의 주택·산업지도를 바꿔놓을 영향력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1월 부임한 경지호 충북본부장을 만나 충북의 미래를 들어봤다.   ◇1월에 고향에 왔다. 본부장 취임 소감은 "고향인 충북에서 본부장 소임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충북에서 LH의 공적 역할을 고도화하고 다각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입사 후 지금까지 어떤 업무를 맡았나 "1989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와 아산만사업단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후 충북지역본부에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