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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마한 세종시 현역 조합장 8명 중 7명 당선

서세종은 김병민 후보가 장면기 현 조합장 눌러

  • 웹출고시간2019.03.13 23:41:46
  • 최종수정2019.03.13 23:41:57

신상철 당선인

강영희 당선인

김병민 당선인

소순석 당산인

[충북일보=세종]13일 치러진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결과 세종시내 9개 조합(농협 8,산림조합 1) 당선인이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현역 농협조합장은 8명이 모두 재출마, 7명이 당선됐다.

하지만 같은 학과 동문(대전과학기술대 세무회계과) 간의 대결이 펼쳐진 서세종농협(연서면)에서는 김병민(57) 전 서세종농협 전무가 장면기(61) 현 조합장을 이기는 이변이 일어났다.

전체 유효표 1천579표 중 1천142표(72.32%)를 얻은 김 후보가 437표(27.67%)를 득표한 장 후보를 압도적 차이로 눌렀다.

모두 5명의 후보가 출마, 세종시 조합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세종서부농협(장군면)에서는 이성규(65) 현 조합장이 전체 유효표 1천56표 중 376표(35.60%)를 얻어 재선됐다.

2위를 차지한 이윤태(63·전 서부농협 직원) 후보는 이 당선인보다 81표 적은 295표(27.93%)를 득표했다.

이성규 당산인

임유수 당선인

고진국 당선인

이범재 당선인

안종수 당선인

2명이 출마한 세종동부농협(부강면)에서는 소순석(53·현 조합장) 후보가 유효표의 88.48%를 획득, 세종시 당선인 중에서는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각각 단독 출마한 임유수(67·세종중앙농협),안종수(56·산림조합) 후보는 투표가 치러지지 않은 채 당선됐다.

세종지역 조합장 9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는 21명이 입후보, 평균 경쟁률이 2.3대1이었다.
전체 선거인 1만2천56명 중 9천702명이 투표에 참가, 최종 투표율은 80.5%로 집계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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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경지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충북일보] 우리나라에 많은 공기업이 있다. 각각의 역할이 다르다. 전기를 공급하는 공기업이 있고, 농어촌 업무를 담당하는 공기업도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토지와 주택분야를 총괄하는 공기업이다. 과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통합해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됐다. LH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파트를 공급한다. 민간 업역과 경쟁하며 건강한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선다. 충북에서 시행된 대단위 택지개발과 아파트 단지 상당수가 LH의 기획과 시행을 거쳤다. 충북의 주택·산업지도를 바꿔놓을 영향력을 보여준 셈이다. 지난 1월 부임한 경지호 충북본부장을 만나 충북의 미래를 들어봤다.   ◇1월에 고향에 왔다. 본부장 취임 소감은 "고향인 충북에서 본부장 소임을 맡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충북에서 LH의 공적 역할을 고도화하고 다각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입사 후 지금까지 어떤 업무를 맡았나 "1989년 입사해 경기지역본부와 아산만사업단에서 4년간 근무했다. 이후 충북지역본부에서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