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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8 14:59:49
  • 최종수정2019.02.24 13:43:35

진천군 농가주부·고향주부모임회원들이 조합원에게 공명선거 실천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농가주부모임(회장 노현자)과 고향주부모임(회장 안종옥)이 내달 13일 실시하는 전국동시농협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서포터지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18일 농협진천군지부 회의실에서 읍면 회장단과 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종만 농협진천군지부장은 여성조직 회장 8명에게 공명선거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과 공명선거 실천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발대식 이후 여성조직 회원들은 농협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마을회관 등에 선거 홍보물을 나눠주며 깨끗하고 공정한 조합장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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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