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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조합장선거관리 상황실 운영

공명선거 지도지원·긴급상황 대응 업무

  • 웹출고시간2019.02.17 14:47:51
  • 최종수정2019.02.17 14:47:51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거관리 상황실은 선거 당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6시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된다.

선거관리 상황실은 공명선거 지도지원, 긴급상황 신속 대응, 선관위 등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충북농협은 깨끗하고 차분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군선관위와 합동으로 출마예정자에 대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했다.

또 모든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검사국의 특별점검을 두 차례 이상 받았다.

이를 통해 무자격 조합원을 정비하고 공명선거 추진실태를 점검해 왔다.

향후 새농민회, 농가주부모임 등 선도 농업인을 주축으로 선거열기가 집중되는 읍·면 지역 등의 마을회관 등을 돌며 공명선거 캠페인과 서포터즈 활동도 전개한다.

충북농협 관계자는 "조합원 중심의 공명선거 붐 조성을 기치로 선거과열과 혼탁이 없도록 계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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