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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용 음성군수,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나서

신호대기 그늘막 추가 설치 추진키로

  • 웹출고시간2016.08.08 13:44:02
  • 최종수정2016.08.08 13:44:07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8일 음성읍·금왕읍 무더위 쉼터, 생극면 외계수 계곡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냉방기 및 건강관리 철저 당부와 물놀이 시설은 가족과 아이들이 휴식을 취하는 장소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마을회관 88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살수차운영, 교차로 신호대기 그늘막을 관내 25개소에 설치 완료하고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문자서비스 제공, 방송 실시 등 폭염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전광판, 국민행동요령 배부 등 지속적인 폭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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