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17 16:18:41
  • 최종수정2016.08.17 18:53:55

당초 17일 2학기 개학을 할 예정이던 세종시 한솔중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2일로 개학일을 연기했다. 사진은 17일 오후 학교 전경.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폭염이 예년보다 늦게까지 계속되면서 세종시내 3개 중학교가 2학기 개학 시기를 늦췄다.

17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당초 이날 개학할 예정이던 한솔중은 22일로 연기했다. 18일과 19일로 각각 예정됐던 새롬중과 종촌중 개학일도 같은 날로 늦춰졌다.

당초 18일 2학기 개학을 할 예정이던 세종시 새롬중이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2일로 개학일을 연기했다.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개학 연기 안내문.

초등학교는 19~26일,중학교는 22~23일 학교 별로 모두 개학할 예정이다. 고교는 지난 16일 3개교(도담, 세종국제, 성남)에 이어 오는 22일까지 학교 별로 개학한다.

교육청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개학한 고교 중 단축수업이나 임시휴업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