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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8 13:51:46
  • 최종수정2016.07.25 19:18:21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폭염발생 빈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책 강화방안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성한 폭염대응 합동 TF(태스크포스)는 농축산관리반, 야외활동관리반, 홍보반, 지원반 등의 기능을 추가해 6개반으로 확대했다.

다음달 20일까지는 폭염대책 중점추진기간으로 정했다.

폭염특보 발령에 대비, 도내 2천70곳의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가동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각종 매체를 활용한 행동요령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내 5천800여명의 재난도우미와 119폭염구급대는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폭염시간대(오후 2시~5시) 산업현장 종사자의 작업시간을 조정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지원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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