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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총장후보 5명 등록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준훈·박홍윤·민병각·신계종 교수 출사표

  • 웹출고시간2013.10.30 13:57:24
  • 최종수정2013.10.30 15:25:47
한국교통대 총장임용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백)는 지난28~29일까지 이틀간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학내·외 인사 5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장 후보 지원자는 총추위가 외부에서 초빙한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59)과 박준훈 제어계측공학과 교수(56), 박홍윤 행정학과 교수(58), 민병각 나노고분자공학과 교수(55) 신계종 토목공학과 교수(59) 등이다.
 
박준훈 교수, 박홍윤 교수, 민병각 교수는 지난4월 17일 실시된 총장임용후보추천위원회 회의실 지원자로 나섰었다.
 
김영호 사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중앙인사위원회 사무처장, 행정안전부 제 1차관 등을 지냈다.
 
총추위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지원서 검토와 기호추첨을 한 뒤 11월1일 대학 도서관에서 입후보자 합동 연설회를 열 예정이다.
 
또 11월4~5일 이틀간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후보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11월6일 총장임용추천위원회 회의를 진행해 총장 임용 후보자 1·2순위를 확정할 계획이다.총장임용후보 지원자가 6인 이하여서 2인 투표제가 아닌 1인 투표제로 진행한다.
 
이후 연구 진실성 검증 등을 거쳐 11월19일 교육부에 1·2순위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교통대 관계자는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내년 1월께 새 총장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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