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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 총장 후보등록 마감…5명 출사표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준훈·박홍윤·민병각·신계종교수

  • 웹출고시간2013.10.29 19:29:45
  • 최종수정2013.10.29 19:29:45
한국교통대 총장임용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백)는 지난28~29일까지 이틀간 총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학내·외 인사 5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장 후보 지원자는 총추위가 외부에서 초빙한 김영호 대한지적공사 사장(59)과 박준훈 제어계측공학과 교수(56), 박홍윤 행정학과 교수(58), 민병각 나노고분자공학과 교수(55) 신계종 토목공학과 교수(59) 등이다.

총추위는 자격 심사를 거쳐 11월 1일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뒤, 11월 6일 최종 추천후보자 2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연구 진실성 검증 등을 거쳐 11월19일 교육부에 1·2순위자를 추천할 계획이다.

교통대의 한 관계자는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내년 1월께 새 총장이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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