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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관리단, 지체장애인단체에 교육용로봇 전달

충주시장애인총연합회 등 8개 단체에 교육용로봇 30대 지원

  • 웹출고시간2013.05.30 15:46: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주권관리단 여재욱 단장(가운데)이 30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교육용 로봇인 '키봇2' 30대를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 등 8개 단체에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지역 장애인들이 교육용 로봇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30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교육용 로봇인 키봇2 30대를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 나눔의집, 숭덕학교 등 8개 단체에 증정했다.

충주권관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인 장애인 단체에 교육용 기자재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의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키봇2는 지난해에 이어 관리단과 KT충주지사의 '1+1' 협약을 통해 지원된다.

키봇2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사용 가능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로봇으로 최대 60인치 크기의 빔프로젝트 기능과 500만 화소 카메라, 음성과 터치 인식, 영상통화를 하면서 원격 조정이 가능한 홈모니터링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노래방, 동화책, 동요, 그림그리기, 게임 등 1만여 편의 다양한 컨텐츠로 언어 구사능력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관리단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댐주변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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