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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 충북 부동의 1위

2위와의 격차 5분대로 다시 늘려

  • 웹출고시간2010.12.01 18:27:34
  • 최종수정2015.11.23 17:48:53
충북이 '56회 부산~서울대역전경주대회' 나흘째 경기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했으나 2위 서울이 바짝 뒤좇고 있어 최종일까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충북은 이날 김천~대전(86.5㎞)구간에 김상훈(대우자동차판매)을 필두로 10명의 남녀선수들이 출동했다.

모두 10개 소구간에서 충북은 1,2,7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1위로 골인하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기록은 4시간32분04로 2위인 서울을 약2분차로 따돌렸다. 누적기록도 15시간59분36초로, 16시간05분20의 서울을 약 6분차로 벌렸다. 3위는 경기도(16시간16분29)가 유지하고 있다.

5일째 경기는 대전~천안(74.3㎞)구간에서 벌어진다. 이날 기록에 따라 5연패 달성여부의 윤곽이 나와 충북선수단은 모든 전력을 다해 이날구간을 기필코 승리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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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