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유정선(사진 가운데)회장이 지난 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엘림과 ㈜엘림산업은 지난 9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황규철(왼쪽 두 번째) 군수에게 2천만 원의 성금을 맡겼다.
[충북일보] 우석대는 10일 한의학과와 한약학과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진천노인복지관을 찾아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상담과 침시술 등 한반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매곡면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주)(대표 권영란)은 9일 (재) 영동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정영철 군수에게 장학금 1천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증평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명구)은 9일 진천군을 찾아 보재 이상설기념관 건립에 2천만 원, (재)진천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한국 쌀 전업농 보은군연합회(회장 김상호)는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최재형 군수에게 백미 10kg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충북일보] 음성군 금왕읍 소재 별하 청학합기도 교육관(관장 손경수)이 8일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해 달라며 금왕읍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80개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이월면 전원마을 이장 문희정 씨가 8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덕) 직원 20여명과 지역 주민들이 8일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협조를 얻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예비사회적기업 ㈜세종씨이엠(대표 임인택)이 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한솔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한솔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대청호 주변의 산들이 운무 속에 갇힌다. 구름이 짙게 내려앉은 하얀 농무 속이다. 안개바다가 야트막한 능선 따라 흐른다. 바람 속에 일어났다가 바람 속에 스민다. 동녘에선 새 태양이 용트림하는 듯하다. 곧 올라서려는 듯 주변을 옅게 물들인다. 은은한 농담만이 더해진 수묵담채화다. 허우룩하고 텅 빈 고독이 낮게 흘러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민족 명절인 설 승차권 예매가 8일부터 장애인·경로·상이유공자를 대상으로 경부·경전·충북선 등에 대한 온라인(PC와 모바일)과 전화접수를 이용해 시작되는 가운데 각 역마다 예매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설 승차권 예매는 1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고객은 10일부터 이틀간 예매를 할 수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가 지난 5일 각 기관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레스트 한울에서 '2024 신년인사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왼쪽서 다섯 번째)은 지난 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최재형 보은군수에게 맡겼다.
[충북일보] 최영민 청주세관장과 직원들이 지난 5일 괴산군에 있는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고 있다. 최 세관장은 참배 후 "2024년 새해에도 수출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세국경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청주세관
[충북일보] 세종반곡어린이집은 4일 원아들이 모은 희망드림 저금통 35개를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사진) 세종 소담동에서 시작된 희망드림 저금통 캠페인은 다른 동으로도 이어져 현재까지 모두 1천57개의 저금통이 모아졌다.
[충북일보] 진천 SH방역 정승화 대표는 4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파스를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김명희(사진 왼쪽)지부장이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청호 흰 구름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른다. 운무 흐르는 풍경이 한 폭의 수채화 같다. 황홀하게 아름다운 동녘하늘 해돋이다. 짙은 농무를 뚫고 나온 태양이 찬란하다. 시린 손 비벼가며 새해 희망을 염원한다. 서로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대청호 일출이 여느 때보다 더 깊고 짙다. 이 땅에서 가장 아름다운 샘봉산 새해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소재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윤영우(사진 왼쪽) 대표가 지난 2일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2001년 조직된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은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친환경농업 단체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에 있는 (주)피닉스(대표 김정민)는 3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래)를 방문해 150만 원 상당의 백미 500kg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 볼링동호인협회(회장 연기영)는 3일 증평군을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이 2일 청주 상당산성에서 '2024년 산림항공 안전결의' 행사를 열고 1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천산림항공관리소
[충북일보] 현대모터스 증평점(대표 김진백)은 2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원건설(대표 이봉희)는 2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