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4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과 작별하자는 의미를 담은'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군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골 곰탕 세트 250팩(400만 원 상당)을 맡겼다.
[충북일보] 진천 덕산농협(조합장 조정환)은 4일 '다같이동행기금' 200만 원을 덕산읍 축제추진위원회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황금산에서 산과 바다의 정취를 즐긴다. 나무계단 오르니 너른 흙길이 이어진다. 숲에 스미는 솔 향으로 발걸음이 가볍다. 완만한 숲길과 탁 트인 바다가 경이롭다. 주상절리 절벽해안의 풍경은 압권이다. 몽돌해변 코끼리바위는 극한 비경이다. 바다에 코 드리운 코끼리가 열일을 한다. 해질녘 낙조 풍광은 황홀함을 넘어선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서장 홍석원)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경찰과 군청 등 유관기관과 단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열고 취약계층과 학생, 여성 등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진천경찰서
[충북일보] 진천상산초등학교 아버지회(회장 원동희)는 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산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괴산종합가스 김명호(사진 왼쪽) 대표가 30일 소수면 노인회분회(회장 조민호)에 지역 노인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 농담㈜ 전선우(오른쪽)대표가 30일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진우, 민간위원장 윤영우)에 면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충북일보]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에서 개최한 '2023년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에서 강습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송동아라이크덴 경로당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삼광식품(대표 장진수)은 29일 진천군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송기섭 군수에게 전달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서해바다와 금강이 만나 솔밭을 만든다. 소나무 피톤치드가 바닷바람에 스민다. 갯벌 품은 백사장이 곰솔 사이로 빛난다. 산책로 끝 기벌포 해전 전망대가 멋지다. 울창한 송림 위를 걷는 맛이 환상적이다. 소나무들이 서로를 북돋우며 길을 잇는다. 전망대 아래로 펼쳐진 바다가 신비롭다. 자연이 빗장을 여니 보물 풍경이 보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영동군 영동읍에서 '여자만회타운'을 운영하며 지난 2011년부터 매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이사장 정영철 군수)에 맡겨온 권일수 대표가 올해도 변함없이 29일 정 군수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맡기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은자, 공공위원장 손기철)가 지난 28일 지역특성화 지원사업으로 '가가호호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칼갈이 행사는 김동일 송면교회 목사(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로 청천면 송면리 송정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직원들이 지난 28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일원에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200㎏으로 낭성·미원면 일원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충북일보] 오선진(오른쪽) 충북지방조달청장이 28일 제천시 청풍면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2교육동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현장을 살펴보고 공사계약·관급자재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2교육동은 지난해 10월 착공했으며 내년 2월 준공이 목표다. 사진제공=충북지방조달청
[충북일보] 홍성호 신진종합건설(주) 홍성호 대표는 2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현상봉(71·사진 오른쪽) 전 고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주유권 600ℓ(84만 원 상당)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주유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처리한 후 생활이 어려운 음성읍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28일 삼산초등학교 발명센터에서 군내 초·중학교 학부모 37명을 대상으로 '에디슨 학부모 발명 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진천미선라이온스클럽(회장 윤효상)이 28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진천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6개 기관과 연계해 교육복지 학생 180여명과 함께 나만의 리스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리스를 제작해 마을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총경 홍석원)는 28일 초평 생곡노인정 등 지역내 노인정을 방문해 지팡이, 야광 반사지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생활개선 보은군연합회(회장 김미숙)는 지난 27일 보은군 장류 체험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주년 사랑의 장 나누기'를 실시했다.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모범 학생들이 27일 5층 직지마루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각희 (주)송현 ENG 대표이사가 27일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를 찾아 졸업식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