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한우협회 증평군지부(회장 우치곤)는 27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한우 40kg(시가 450만 원 상당) 시식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 ㈜한성환경기연(대표 김동규)은 27일 진천군장학회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오근영(사진 오른쪽 첫번째)본부장이 27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산림조함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꾸준한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늘사랑교회(담임목사 김웅년)가 지난 26일 세종시 금남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사진) 교회신도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사랑의 선물상자는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먹거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일보] 보은경찰서는 장래 경찰관을 꿈꾸거나 경찰에 관심을 둔 학생들을 선정해 청주 상당 청소년 경찰학교 체험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일보] 대한한돈협회 증평지부(지부장 연규원. 우측)은 27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의 신규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2023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가 지난 25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북일보] 1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6일 청주시 것대산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전국패러글라이딩대회에 참가한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초겨울 정취가 가득한 것대산 활공장을 날아올라 멋진 기량을 펼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바람 부는 날 신성리 갈대밭이 넘실댄다. 짙은 만추의 시간에 추운 겨울을 만난다. 겨울 오는 소리가 갈대밭을 가득 메운다. 바람의 지휘에 맞춰 갈대가 소리를 낸다. 이내 빛과 어둠, 해와 달이 자리를 바꾼다. 해질녘 고요가 풀잎마다 맺혀 침묵한다. 어렴풋이 보이는 풍경들이 고즈넉하다. 꿈속의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증평택시협동조합(이사장 정동원)은 24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세종맘카페 회원 20여명은 최근 장군면 한 농산물가공업체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약 500㎏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100박스로 나눠 포장한 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가족센터와 영명보육원에 전달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봉사단원들이 지난 25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난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1천여 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모래주머니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되며 결빙 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열)는 24일 회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지역내 독거노인의 주거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외 먼지 등의 유입으로 청주를 비롯한 충북 전역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3일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 설치된 대기질측정소에 '초미세먼지 나쁨' 표시가 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겨울 채비에 나선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화재단지에서 작업자들이 지난 11월 중순부터 볏짚을 엮어서 초가지붕에 올리는 이엉 잇기 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북지회(회장 이재숙)가 23일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열고 김장 150박스를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단체·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충청에너지서비스, 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 축산물평가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충북일보] 진천군 광혜원고등학교(교장 박미화) 학생들이 23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학생들이 담근 김장김치 38박스(230kg)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직원 12명이 지난 22일 청안면 운곡리 고령 영세 농가에 방문해 1천평 규모의 배추밭에서 비닐을 제거하는 농촌일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교장 민경석)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북도교육청의 학교폭력 피해학생 안전망 구축과 특수학급 지역사회적응활동을 위해 5명의 학생이 제주도를 찾아 귤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는 23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찬바람 부는 날 꽃지 해변으로 내려선다. 광활한 갯벌 뒤로 바위 두 개가 우뚝하다. 비릿한 바닷바람에 갈매기가 모여든다. 바람 따라 나는 공중의 유영이 아름답다. 멀리 정박한 배 한 척 풍경마저 그림이다. 배 선미 밀친 파도가 해변으로 밀려든다. 하얀 무늬의 갯골에 점점 물이 들어찬다. 해조음이 커지자 갈매기가 날아오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 장연신협(이사장 강흥수)이 22일 면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이불' 20채(200만 원 상당)를 장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로타리 3740지구 음성로타리클럽(회장 안근수)이 22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10가구)을 위한 난방유(270만 원 상당)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지역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음성군연합회(회장 원어연) 회원들이 21일 음성농협(조합장 박노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열어 우리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1천50㎏(10㎏들이 105상자)을 군내 취약농가·다문화가정·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이정표)와 농협 사회공헌단체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후원으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세종시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0~21일 연서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서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50명과 기관단체 회원들은 직접 김장김치 200박스를 담가 지역 경로당 51곳과 마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