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 소속 여성단체 '고향주부모임'(회장 안경옥)은 17일 광혜원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여자중학교가 16일 '그린캐럿마켓(알뜰바자회)' 수익금 90만 원을 모충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들이 16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 소재한 행복한요양원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는 16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진 취임식과 올해 사업 계획 등을 확정하고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일)가 16일 자매결연지 경기도 안산시 사이동, 의왕시 내손2동을 방문해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감곡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열)가 16일 불우한 이웃에 전해 달라며 연탄 1천장을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찬송교회(담임목사 송희진)는 16일 증평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8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16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 동행모임(회장 양근직)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해 (재)증평복지재단(이사장 신연택)에 취약청소년들을 위해 12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우원 청주시 청원구청장이 15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문화제조창·시청임시청사 버스승강장을 찾아 한파저감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신흥토건 손근철(사진 가운데) 대표가 15일 삼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 원을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오민·정상국)에 기탁하고 있디.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들이 2층 소회의실에서 313 신임경찰 6명에 대한 환영간담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소주(대표이사 정찬우)는 15일 군청을 방문해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163만800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충북소주가 지난해 하반기 증평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을 적립해 마련한 금액이다.
햇살 눈부신 날 천년의 농다리를 건넌다. 구름 위 화려한 태양이 한 곳에 쏟아진다. 뉘엿뉘엿 저무는 햇살이 강물에 번진다. 바람에 수런거리는 숲의 소리가 들린다. 물의 흐름이 강의 시간을 따라 실려 간다. 시간이 지나는 곳서 바람이 인사를 한다. 강의 물비늘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린다. 메타세쿼이어 겨울 산책길이 반듯하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로 손꼽히는 강서2동 주택가를 찾아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이곳에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만큼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도 함께 알렸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꾸준히 단속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시민 의식이 고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1기 도안면주민자치회(회장 연명희)는 지난 12일 증평군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민주연합과 충북잼사모 회원 등이 11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총선 출마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햇살나라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애숙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 직원이 모두 참여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3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핵심 간호술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캠프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간호술 훈련으로 실질적인 기술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열렸다.
[충북일보] 음성군행정동우회(회장 심주섭)가 1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음성군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이 11일 상호존중의 날 행사로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생강차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충북일보] 보은군 장안면에 있는 중앙레미콘㈜(대표 이성노)은 11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에 써 달라며 최재형 군수에게 성금 5천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청주 상당산성 일원이 10일 밤새 내린 눈으로 고즈넉한 설원으로 변했다. 상고대가 멋지게 핀 등산로 사이로 시민들이 설경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청주 상당산성 일원이 10일 밤새 내린 눈으로 고즈넉한 설원으로 변했다. 상고대가 멋지게 핀 등산로 사이로 시민들이 설경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어둠을 뚫고 동녘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다. 혹한의 추위를 뚫고 나와 세상을 바꾼다. 무심천 갈대에 하얀 꽃이 무성하게 핀다. 쌓인 눈에 햇살이 부딪혀 아침이 더 밝다. 눈이 바꿔놓은 세상을 사람에게 알린다. 머잖아 하늘로 올라가 구름으로 바뀐다. 눈 내린 날 떠난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새마을연합회(회장 정상덕, 김명수)가 1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고 청안면사무소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새마을연합회에서 100만 원을, 정상덕 새마을연합회장 개인이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명수 부녀회장, 장경수 청안면장, 정상덕 연합회장.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