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박규태 ㈜지에스모아 대표이사는 20일 진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정재권(오른쪽) 푸드빌리지 대표가 19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열린행복밥집을 찾아 연규순 이사장에게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써 달라며 식자재(5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열린행복밥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오송바이오밸리지점(지점장 오병훈)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차상훈)이 19일 청주 오송에 위치한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사)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회장인 유현순(오른쪽 세 번째) 썬산업개발 대표가 지난 18일 열린 청주시지회 송년회에서 학교법인 서원학원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제공=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주시지회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19일 음성군 저소득가구 27곳에 연탄 5천500장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소재 ㈜남경 김철기(사진 왼쪽) 대표가 지난 18일 청안면사무소를 방문해 면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교)은 연말을 맞아 19일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 친절·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성탄 트리 점등식을 했다.
[충북일보] 증평군기업인협의회는 19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과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에 만두 15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소재 ㈜광메탈 정수경(사진 왼쪽 두번째) 대표가 19일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복지를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광메탈은 고철, 비철금속 가공처리 제조업체로, 2018년 11월 원남면에 제2공장을 준공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금왕적십자봉사회(회장 연홍)가 18일 새생명장애인의집을 방문해 장애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봉국(왼쪽) ㈜유아콘크리트 대표는 18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황규철 군수에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송건용 ㈜엔씨씨 대표는 1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무채색 속으로 겨울 한파가 기습을 한다. 흩날리는 쌀눈을 보며 사색에 빠져든다. 하얀 눈 보푸라기가 부드럽게 일렁인다. 하늘에서 흰 눈 내리니 바다가 포효한다. 해변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너울댄다. 낯선 행성에서 느끼는 이상한 행복이다. 유유자적 겨울 해변길 걷기가 힐링이다. 흰 구름 사이로 햇살 한줌이 피어오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청주 가마힐데스하임 입주민들이 16일 단지 내 선큰광장에서 '2회 캐럴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입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이 행사는 어린이와 어른이 다함께 캐롤을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힐데스하임어린이합창단 공연, 하모니카 연주, 소프라노 독창, 바이올린 2중주, 색소폰 연주, 힐데스하임 중창단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북일보]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왼쪽)는 지난 15일 '2023년 충북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 입상자인 동광초 2학년 이도훈 학생을 시상했다.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사는 13가구에 총 2천600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임직원들은 이날까지 올해에만 총 6천 장의 연탄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5일 증평군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머릿돌은혜원에서 화재대피 훈련,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14일 진천교육지원청, 서전고등학교 등 덕산읍 소재 4개학교, 자율방범연합대 등 50여명과 함께 진천읍 혁신도시에서 청소년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한 선도·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주민자치회 곽상선(사진 맨 왼쪽)회장이 연말을 맞아 14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4일 차고지에서 K급 소화기와 폼 방수 발포 형성 메커니즘 이해를 위한 소화기 사용과 폼방수 발포 타입별 교육, 식용유 화재 진압방법 등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태왕(왼쪽 세 번째) 회장이 지난 13일 최교진(오른쪽 세 번째) 세종시교육감에게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장군면의 미래농장(대표 홍영재)과 이순구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장군영농조합법인(대표 오세은) 관계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들이 120포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자)충북환경(대표 윤원순·오른쪽)은 1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최재형 군수(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에게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맡겼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윤경종)은 1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못난이김치 10kg 200박스(7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새파란 청주의 하늘이 금방 깨질 듯하다. 같은 푸른색인데 때깔과 느낌이 다르다. 푸르도록 시린 색채감에 현기증이 난다. 여기저기서 쨍그랑 소리를 울릴 것 같다. 차가운 날씨가 멋진 하늘 조망을 돕는다. 청량한 공기가 뽀드득 시야를 넓혀 준다. 바라볼수록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겨울의 파란 하늘이 광활하게 펼쳐진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