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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혁신·성장 주춧돌을 놓는다

조달청-한국무역협회 업무협약
스타트업 공공조달 진입·해외진출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28 15:01:03
  • 최종수정2024.04.28 15:01:03

임기근(왼쪽) 조달청장과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공공조달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조달청
[충북일보] 조달청과 한국무역협회가 공공조달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협업한다.

임기근 조달청장과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소회의실에서 혁신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각자의 전문 분야인 공공판로 지원과 민간·해외시장 기업 육성사업을 상호 연계 지원해 혁신적 조달기업의 성장지원 정책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 및 국내외 민간시장 실증사업에 참여를 지원한다.

또한 민간·공공시장 전시회, 수출 역량진단, 스타트업 대상 교육 등을 활용해 스타트업 대상 마케팅, 교육, 수출지원 등을 공동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두 기관은 민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벤처나라·혁신제품 등 조달제도 설명회와 공공조달시장 진출 상담회도 진행했다.

특히 공공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공조달 길잡이'들이 직접 1대1 기업 상담회를 진행해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기근 청장은 "이번 한국무역협회와의 협력을 계기로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공공조달시장과 민간시장에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더 넓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 조달기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여 기업 혁신과 성장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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