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일 충북지역은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한편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
[충북일보] 집회 중 무단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관의 멱살을 잡은 충북 장애인단체 대표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은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대표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4월 20일 충북도청…
[충북일보]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도어락을 부순 6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5일 청주지법 형사 1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
[충북일보] 5일 충북지역은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2도·청주 영상 1도 등 영하 4~0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영상 11도·청주 12도 등 10~12도다. 미세먼지 농도…
[충북일보] 4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5도·청주 영하 2도 등 영하 7~2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영상 8도·청주 9도 등 7~10도다. 미세먼지 농도…
[충북일보] 청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8시 23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동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
[충북일보] 청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물품을 훔쳐 달아나다가 보안요원을 차량으로 치어 다치게 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11형사부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0일 오전 10시 25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충북일보] 지난 1일 오후 6시 44분께 충주시 목벌동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70대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컨테이너 2동고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1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
[충북일보] 속보=임정수 청주시의원을 감금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감금 등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0일 같은 당 소속이었던 임 의원(현 무소속)을 청주시의회 본회의…
[충북일보] 30일 오전 10시20분께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한 고물상의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씨(60)가 얼굴과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30㎡규모의 창고 일부와 공구 등을 태우고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용…
[충북일보] 1일 충북은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 6~9시 사이 눈발이 흩날리는 곳이 있겠다. 도내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가운데 순간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쌀쌀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7도·청주…
[충북일보] 제천에서 흉기로 지인을 찌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분께 제천시 청전동의 한 병원 앞에서 지인 20대 B씨의 왼쪽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
[충북일보] 29일 오전 7시 31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덕암리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창고와 주택 내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8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이 시작…
[충북일보] 청주의 한 헬스장에서 현직 경찰관이 회원을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상당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 경사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9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20대 회원…
[충북일보] 29일 오후 1시 24분께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경운기가 2m 아래 논으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A씨는 현장에서 이미 숨져있는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충북경찰청은 지난 6일부터 3주간 도내 불법 사행성 PC방 등 게임장 18곳을 특별단속해 60대 업주 A씨 등 20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불법 게임기 135대도 압수했고…
[충북일보] 29일 충북지역은 낮 12시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 미만,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아침 기온은 모든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5도 내외로 머물겠다. 바람도 순간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충북일보] 28일 오후 2시 40분께 진천군 덕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80대 A씨와 20대 손녀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밖에 있다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집에 들어가보니 주방에서 연기가 올라오고 있었다"는 A씨의 진술을…
[충북일보]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와 음성 지역의 가정집 2곳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을 점검한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빈대가 출현한 것은 지난 16일 충주시 주덕읍의 한 원룸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충북일보] 청주 일대를 돌며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허위로 청구한 2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법인 택시 기사인 A씨는 지난해 9월 26일 밤 10시께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충북일보] 28일 충북지역은 오전 9시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1㎜ 안팎,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겠으며, 바람이 순간초속…
[충북일보] 충주에서 원형 볏짚인 곤포 사일리지를 만들던 20대가 농기계에 머리가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의 한 논에서 20대 A씨가 베일러(건초를 잘라 원형으로 압축해주는 기계)에 머리가 끼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
[충북일보] 지인에게 미리 섭외한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도록 유도한 뒤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수억 원의 금품을 뜯어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공동공갈·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성관계 여성 14명, 마약 판매책…
[충북일보] 27일 충북지역은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밤 12시까지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바람은 순간초속 15m로 강하게 불겠으나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5도 등…
[충북일보]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며 상간남과 그 가족에게 수억 원을 뜯어낸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은 공갈,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2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상간남 B씨와 그의 가족들에…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