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용산파출소는 26일 용산면 예비군대대에서 용산면 범죄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활동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산면 범죄 예방 협조 ▲군경 합동 훈련시 교통사고·안전사고 예방 및 범죄취약요소 점검·개선 ▲기타 생활치안 안전확보를 위한 유기적 협조 등이다. 이광희 용산파출소장은 "용산면 지역주민을 위한 체감안전도 향상으로 안전한 지역만들기 및 범죄예방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최근 외국인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수감자의 정서함양 및 인권보호를 위해 외국도서를 구입해 유치장에 비치했다. 영동서는 베트남, 러시아, 태국 등 5개국의 외국 도서를 총 30여권 구비해 외국인 수감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소외 받는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수감자들이 느끼는 언어적, 문화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유치장내에 외국 도서를 비치, 운영해 외국인 수감자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인권친화적인 유치장으로 유치인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이동원 서장은 "앞으로도 유치인 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인권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6일 상촌면 임산리 '구국유공자비'에서 이동원 경찰서장과 구국참전경찰 국가유공자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7주년 6.25전쟁기념 7회 구국참전경찰 추모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오직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공비소탕에 목숨을 바쳐 맞섰던 경찰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리고자 마련했다. 추념식은 조수환 유공자회장의 헌화·분향·헌작과 이동원 서장의 추모사 및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 했다. 조수환 구국참전경찰유공자회장은 "이번 추념식을 통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먼저가신 분들을 항상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사업은 물론 유가족과 후손들이 명예와 긍지를 지켜나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국참전경찰유공자회에서는 그동안 영동군의 지원으로 하였으나 금년도부터는 경찰예산으로 추념식을 거행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9일 서장실에서 영동경찰서 학부모순찰대 마미폴단체에게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표창은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단체에게 수여하고 있다. 학부모순찰대 마미폴은 영동읍내 5개 중·고교 65명 학생의 어머니들로 구성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경숙 학부모순찰대장은 "이번 수상은 순찰대 어머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룬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아이들을 위해 봉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8일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방문, 또래지킴이 명예경찰 소년단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명예경찰 소년단'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친구들을 보호하는 '적극적 방어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학교 내·외에서 경찰들과 함께 취약지역 순찰,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중이다. 이날 영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경찰소년단원들과 함께 교내 급식소에서 함께 점심을 먹고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 활동 관련 단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영동경찰서는 오는 6월 영동군청·청소년육성회와 협조하여 명예경찰 소년단과 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11일 영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자 A(38)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은 지난 4월 25일 오전 5시께 영동군 영동시장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사람을 CCTV 확인 후 경찰서 상황실에 실시간 상황전파를 통해 상습절도피의자 구속에 결정적인 수사단서를 제공한 모니터요원에게 수여했다. 영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는 경찰관 1명과 14명의 모니터요원이 4개조로 근무를 교대하며, 군 내 방범용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 해 영동경찰서 상황실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주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동원 경찰서장은 "영동군과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해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26일 영동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이동원 서장, 박세복 영동군수, 김동림 녹색어머니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영동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동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3개교(영동·이수·부용초) 어머니로 구성되며 지난해보다 26명이 증가해 총 102명의 회원이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지도 등 사고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연합회 임원(회장 김동림, 부회장 맹선영, 총무 강난수)에 대한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변영란, 윤목식), 박세복 영동군수의 축사에 이어 안전지도시 꼭 알아두어야 할 규칙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동원 서장은 "녹색어머니회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4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24잉 오후 영동읍사무소 2층에서 김오상 중앙지구대장, 김현종 영동부읍장, 양무웅 계수회장, 윤정필 이장협의회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설계 범죄취약요소 개선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대 반칙행위 근절과 함께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설치 등 환경 개선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체감 안전도 향상을 주요 골자로 한다. 앞으로 각 기관은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활동 및 홍보에 대해 적극 협력 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영동, 안전한 영동' 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 김오상 지구대장은 "영동 생활권에 지리가 밝은 이장단, 계수회원, 읍사무소와 중앙지구대 직원들이 힘을 모은다면 군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영동군 치안수요의 중심에 있는 중앙지구대가 더 열심히 노력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학산파출소는 지난 23 양산면 천태산 등산로 일원에서 학산면 남·녀 자율방범대(대장 양재만·대장 박란희) 20명과 함께 등산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천태산 등산로 주변 일대를 돌며 등산객을 대상으로 여성대상 범죄 관련 신고 어플(스마트 국민제보 앱)과 3대 반칙행위(생활, 교통, 사이버 반칙) 근절 홍보를 하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등산로 범죄취약지점을 확인하는 동시에 천태산 정상에서 혼자 등반한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시 주의할 상항을 알리는 등 대화로 소통하는 만남 형 합동순찰을 전개했다. 변상기 소장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한 학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영동군청과 함께 송호국민관광지, 물한계곡, 천태산 등에 있는 공중화장실에 '여성 안심 비상벨'을 설치 운영키로 했다. 여성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영동경찰서 상황실에 무선 송신돼 경찰이 긴급출동하고, 건물 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해 인근 주민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영동군 소재 용두공원 2개소, 송호국민관광지 3개소, 물한계곡, 천태산, 월류봉에 있는 공중화장실 8개소에 52개 비상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영동군청과 협의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동원 서장은 "안심 비상벨은 화장실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 뿐만 아니라 설치만으로도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영동군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군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는 12일 영동준법지원센터에서 옥천·영동경찰서 수사과 실무담당자들과 효율적인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 감독 공조방안 마련을 위한 전자감독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불명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점을 인식하고 도주 시 즉각적인 초동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공조를 위해 전자발찌대상자에 대한 신상정보를 상호간 공유하고 훼손 또는 재범우려 시 긴밀한 접촉을 통해 사전예방을 강화하기로 했다. 2008년 성폭력 사범에 대해 전자감독 시행 이후 성폭력, 살인, 미성년자 유괴, 강도 등 강력사범으로 확대돼 현재 전국적으로 2천700명 정도가감독을 받고 있다. 영동·옥천 지역에는 훼손이나 재범한 사례는 없으나, 전자발찌를 훼손한 사람은 최고 7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박정일 소장은 "전자발찌 훼손자가 지속적 감소 추세에 있지만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중대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엄정한 관리와 관할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지역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일 오전 7시 30분 경찰관 음주운전 예방의 일환으로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불시 숙취 음주운전 점검 및 청렴동아리회 자정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원 영동서장을 비롯해 청렴동아리 회원 10명이 참여해 음주운전 제로달성을 위한 출근길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3대 반칙 근절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영동서는 정기적인 출근길 숙취 음주운전 점검과 SNS문자 메시지 전 직원 전송 등 음주운전 예방시책 추진으로 8년 8개월 연속 의무위반이 발생치 않고 있는 경찰서다. 이동원 영동서장은 "우리 경찰은 실생활과 밀접한 3대 반칙행위(생활·사이버·교통반칙)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경찰관의 숙취 음주운전 점검은 3대반칙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경찰관부터 앞장서서 복무를 점검하는 취지"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3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이동원 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주민 안전을 위한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 및 성과향상 보고 회의를 개최 했다. 이날 영동서는 지난 2월부터 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하고 각 과장 및 계장을 위원으로 하는 3대 반칙행위 근절 T·F팀을 구성해 민생안정을 해하는 반칙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 서장은 "영동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서민갈취, 음주운전, 보이스피싱 등 생활 속 3대 반칙행위를 근절해 바르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하고 치안만족도와 연계되는 성과 향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는 1월부터 각 마을별로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는'우리 마을 담당경찰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리 마을 담당경찰관 제도는 각 마을 회관과 경로당 등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이 책임감을 갖고 주1회 이상 찾아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범죄예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주민 친화적 치안활동이다. 주민들은 "담당경찰관들이 수시로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묻거나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 교육을 해줘 든든하고, 그동안 어려워서 못했던 이야기들 까지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반겼다. 김오상 중앙지구대장은 "각 마을 담당경찰관들이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내 가족의 일처럼 도와주고 살펴줌으로써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게 하겠다"며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 이동원 서장이 24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이 서장은 지난해 12월 15일 취임 이후 특유의 리더쉽으로 직장 내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 즐거운 마음으로 근무 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을 위해 주민의 눈높이 에 맞는 공감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우선 군민 안전을 위해'범죄예방 우수 주차장 인증제'를 실시했고, 민생안정을 위해 여성안심 비상벨 및 CCTV 일제 점검 및 지역별 치안소식지 발행 등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시스템을 다졌다. 또한 최근에는 민·경 합동순찰과 3대 반칙행위(생활반칙, 교통반칙, 사이버반칙) 근절 활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서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된 치안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직원들의 노력한 결과"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언제나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든든한 영동경찰서가 되기 위해 직원모두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진천을 뜨겁게, 충북을 새롭게'를 주제로 펼쳐지는 충북 도민의 스포츠 축제인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9일 진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총 26개 종목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선보일 이번 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재난 상황에 2년 연속 대회가 취소돼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충북도민을 초대하게 된 진천군은 이번 행사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과 창의의 대회로 선보이고자 작은 부분 하나까지 챙기는 세심한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진천군이 준비한 감동과 창의의 도민 체전은 개막식 전날인 8일 펼쳐진 성화 봉송에서부터 시작됐다. 군은 충북도 최대 역점 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수상 채화 방식을 적용했다. 국내 최장의 무주탑 출렁다리인 '초평호 미르 309'를 배경으로 채화된 성화의 첫 봉송을 모터보트와 카누를 활용해 연출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화 행사의 감동을 이어받아 9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행사는 처음으로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화려한 에어쇼가 파란 하늘을 수놓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과 관련해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지난해 5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2·4주차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전환했다. 오는 10일 평일로 전환한 지 1년을 맞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충북 청주시, 서울시 서초구·동대문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20명을 대상으로 한 이용 실태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 81%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됐다. 이가운데 청주시 소비자들은 78.1%가, 서울시 서초구는 87.2%, 동대문구 81.4%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통' 응답은 17.8%, '만족하지 않는다'는 1.2%다. 평일전환에 만족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주말에는 언제나 대형마트·SSM 이용이 가능해서'가 69.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요일에 여유롭게 장을 볼 수 있어서' 57%,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서' 45.7%, '가족과 장도 보고 나들이도 할 수 있어서' 34.5% 순으로 응답됐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2012년